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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사회는 OCN이 1화 ‘테이프 살인사건’ 편을 비공개로 내부 시사를 마친 후 작품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일반인 극장시사회 개최를 긴급 결정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작품을 직접 보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웰메이드 수사물이라는 판단 하에, 입소문 전략을 선택하고 이례적으로 120분 분량의 전편을 첫방송 전에 극장에서 시사를 하기로 한 것.
지난 16일(수) 상암CGV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극장시사회는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주인공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빛내줬다. 특히 저녁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과 2시간 내내 잡음 하나 들리지 않을 만큼 숨을 죽인 채 작품에 몰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사를 마친 관객들은 “수사반장 이후 최고의 수사물”, “영화 이상의 압도적인 스토리” “영상미! 스토리! 웅장한 사운드! 카리스마 있는 드라마!” “반전에 반전!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SNS와 블로그를 통해 시사평과 함께 ‘본방사수’를 추천하고 있어 벌써부터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이날 시사회를 통해 완성된 1화를 처음 보게 된 주상욱은 “이렇게까지 완성도가 높을 줄 몰랐다. 기대이상”이라며 “관객 분들의 반응도 뜨겁고, 평소 다양한 수사물을 즐겨보는 내가 봤을 때도 정말 잘 만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호 역시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들이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하며,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오는 18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