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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예비신랑 윤태준 ‘맞다’ 인정 “나 때문에 피해를 준다는건 슬픈일”심경 고백

배우 최정윤 예비신랑이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제 최정윤의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18일 최정윤은 관련 보도가 나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 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슬픈 일"이라며 "그만해주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최정윤 결혼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일부에서는 최정윤 예비신랑으로 이글파이브 리더 윤성준을 거론했다. 당시 최정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식간에 난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네요”라며 불쾌감을 토로한 바 있다.

윤태준은 1999년 발매된 이글파이브 2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 멤버로 합류해 잠깐 활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태준은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9년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랜드 그룹과는 별개로 프랜차이즈 관련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최정윤과 윤태준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