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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투맨은 '컴백쇼 톱10'에서 ‘얼레리 꼴레리’라는 곡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했다. 궁금한 점은 스파이더 투맨이 컴백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가수인가 하는 점이다.
무대를 보면 가창력보다는 무대를 가득 메우는 댄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특히 여자댄서와의 파격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그룹이다.
스파이더 투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컴백쇼 톱10'은 스파이더 투맨의 탄생비화를 소개했다.
“스파이더 투맨 중 한 명은 90년대 전설적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중에 한 명이며, 지금은 치킨집 CEO다. 또 한 명은 영등포 노숙자로 전락한 꽃거지인데, 과거 현진영과 와와의 실력파 댄서 출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둘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문나이트를 점령했던 유명한 댄서였다. 어린 나이에 만난 둘은 언젠가 함께 대한민국 가요계를 점령하자는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기키 위해 20년 만에 뭉쳤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댄스 실력을 보니, 그냥 저냥 놀던 가수는 아닌 것 같은데” “90년대 가수면 나이 좀 있을 텐데, 몸 관리 좀 잘 하신 듯” “아 누구지? 누구?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 “빨리 발표해주면 좋겠다! 진짜 유명한 사람인가?” 등 스파이더 투맨을 향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스파이더 투맨은 “아직은 우리가 누구인지 밝힐 때가 아니다. 이름값이 아닌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완벽한 노래와 완벽한 춤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과연 스파이더 투맨의 정체는 무엇인지, 매주 수요일 밤 12시 SBS플러스, SBS E!,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 톱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