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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 ‘도가니’가 ‘SILENCED’라는 영어 제목으로 지난 11일 북미 주요 도시 15개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미 지역에 선보이는 ‘도가니’의 영어 제목은 ‘침묵 당한’이라는 뜻으로 극중 장애 학생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표현했다.
또한 ‘너무 오래 감춰진, 무시무시한 진실(the hideous truth, concealed far too long)’이라는 카피로 영화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11일 북미 지역에서 선보인 ‘도가니’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산호세, 뉴욕, 시애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포틀랜드, 라스베이거스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를 접한 미국 현지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충격과 경악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도가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