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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은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어쩌다 마주친’으로 파워풀한 밴드연주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신개념 ‘퍼포먼스형 밴드'다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애플은 멤버 6명 모두 평균신장 180cm의 우월한 키와 비주얼을 자랑하며 밀리터리룩으로 더욱더 강렬한 느낌을 연출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레드애플의 두 보컬인 한별과 규민은 흔들림 없는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함께 노래와 랩을 자재로 오가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으며, 연주를 맡은 광연, 영준, 효석, 건우 역시 터치스크린 DJ컨트롤러부터 터치패드 기타 등 최첨단 디지털 악기로 무장하고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애플은 밴드임에도 비스트의 안무가로 유명한 하우신이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아 레드애플만의 절도 있고 남성미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밴드의 모습으로 가요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한 퍼포먼스에 무대가 꽉 찬 느낌", "퍼포먼스도 훌륭하고 가창력도 너무 뛰어나 깜짝 놀랐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무대였다", "정말 실력 있는 밴드인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은 지난 14일 새로운 싱글앨범 <코다(CODA)>를 발표하고 음악방송위주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