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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는 22일 새로운 디지털싱글앨범 'GO ACOUSTIC(고 어쿠스틱)'을 발표하고 올겨울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GO ACOUSTIC(고 어쿠스틱)’은 지난 3월 아이튠즈를 통해 런칭하여 “R&B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둔 그들의 데뷔 곡 'GO(고)'를 어쿠스틱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서 느껴지던 강한 비트와 힘 있는 보컬과 달리 니키 리(Nicky Lee)와 에디 신(Eddie Shin)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플로우식(Flowsik)의 속삭이는 듯한 절제된 랩이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잘 어우러져 있다.
데뷔싱글 'GO(고)' 이후에도 'COLD(콜드)'로 유럽 주노 차트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정규앨범 수록곡 'Be With You(비 위드 유)'를 락버전(Rock mix)으로 발표하여 한 달 이상 싸이월드 음원 팝차트 1위를 차지하는등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아지아틱스는 이번에도 변화된 'GO ACOUSTIC(고 어쿠스틱)'을 통해 “아지아틱스 뮤직 매니아”를 끝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Go(고)', 'Slippin' Away(슬리핑 어웨이)' 등에 이은 'MINIsTREE' 오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너울거리는 감각적인 영상이 어쿠스틱한 편곡과 절묘하게 맞물려 쓸쓸한 가을 무렵의 해질녘을 아름답게 그려 아지아틱스만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하여 오랜만에 들어보는 명품 음악과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곡만큼좋다", "너무 감미롭다", "모든장르를 소화해내는 아지아틱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기대감을 갖게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1월초, 미국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지아틱스 국적과 장르를 초월한 도전을 통해 각양각색의 음악을 구사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