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정일우 버럭 연기 “딴놈땜에 눈물흘리지 말란 말야!”

정일우, 이기우, 박민우, 조윤우 등 꽃미남 4인방이 합세한 <꽃미남 라면가게>의 전격 오픈에 시청률도 덩달아 급등했다.
 
지난 21일(월) 밤 11시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7화 ‘꽃미남 라면가게> 편이 평균시청률 2.84%, 최고시청률 3.6%를 기록하며 6화 대비 최고시청률이 0.4% 포인트 상승, 6회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올’리브 2개채널 합산).
 
특히, 여성 10~40대에서 모두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여성 20대는 평균시청률이 3%를 돌파하고 점유율도 50%에 육박하는 등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20~30대 등 젊은 남성시청층의 유입도 지난주 대비 2배 가까이 늘면서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오는 22일(화) 밤 11시 8화 ‘보편적인 노래’ 편에서는 정일우와 이청아가 서로 ‘자기야’와 ‘양예쁜이’ 부르는 등, 본격적인 가짜 커플 연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코믹 연기로 화제를 낳았던 정일우는, 가슴을 울리는 ‘분노 연기’로 연기력이 폭발하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옛 남자친구의 등장으로 마음 아파하는 이청아에게 정일우는 “내 앞에서 다시는 딴 놈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말란 말이야”라고 외치며 자신의 마음을 ‘분노’로 대신하는 것. 그간 로맨틱 코미디에 딱 맞는 코믹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일우가, 진지한 감성 연기와 풍부한 내면 연기로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꽃미남 라면가게> 공식 홈페이지(http://tvn.lifestyler.co.kr/drama/handsome/)와 SNS(@CJnDrama)에서는 “이청아의 귀여운 연기에 반했어요. 이청아 언니의 팬이 됐어요” “꽃라면 때문에 월요병이 싹 사라졌습니다. 월요일이 오는 게 기다려져요” “만화적인 감성이지만 현실적인 스토리라서 더 끌려요” 등 호평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꽃라면 앓이’를 증명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