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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최근 있었던 '고소' 사건에 대해 최초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다.
이날 최효종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다"며 "중학교 1학년 때 '개그콘서트'를 처음 봤는데 보는 순간 저 무대에 서고 싶었고 무대에서 사람들을 웃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효종은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나를 위해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아버지께서 서점에서 개그에 관한 서적도 많이 사주시고, 직접 예능 프로그램을 비디오로 녹화해서 보여주셨다"며 어린 시절부터 '개그 영재'로 키워진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최효종은 단 두 번 만에 공채 시험에 합격한 사연을 공개하며 "아버지가 사법고시 붙은 것보다 더 기뻐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효종이 출연하는 KBS 2TV '승승장구'는 22일(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