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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첫 방송 후 뇌를 소재로 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메디컬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브레인”에서 곱상한 외모에 독특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여봉구’역의 권세인이 ‘강훈(신하균)’의 동생 ‘하영(김가은)’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 것.
동료 의사들과 들른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는 ‘하영’을 보고 첫 눈에 반한 ‘봉구’는 혼이 나간 듯 말문이 막힌 채 ‘하영’을 바라보기만 했고, 영문을 모르는 ‘하영’은 ‘봉구’를 향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 전개 될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을 것을 예상케 했다.
한편, 22일 방송에서는 ‘이강훈’과 ‘서준석(조동혁)’의 경쟁 구도가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KBS2월화드라마“브레인”은 매주 월,화 밤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