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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대한문 무료 앵콜 공연 "경찰은 안 오셔도 될듯"

'나는 꼼수다'가 대한문에서 공연을 갖는다.

23일 오후 7시,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는 서울 시청 앞 대한문에서 ‘서울 무료 앵콜’ 공연을 가진다.

딴지라디오 트위터는 이날 "오늘(23일) 7시 덕수궁 대한문 앞 나는 꼼수다 콘서트는 '한미FT0A 저지'가 아닌 '서울 무료 앵콜' 공연입니다. 경찰은 안 오셔도 될 듯"이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앞서'나꼼수'는 '한미 FTA 반대'를 주제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공연 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안을 날치기 처리하면서 대한문 앞으로 공연 장소를 변경했다.

나꼼수 대한문 공연 소식을 본 누리꾼들 또한 SNS 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1만명이명 해산시킬수 있다 하지만 시민 20만명 이면 물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이 날씨에 물대포가 왠말이냐 인간 대포 나가신다“ ”오늘 샤워하러 가세“며 다른 트위터리안의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