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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배우 고준희를 자사 패션부문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해 패션 기획전 ‘고준희의 비밀 옷장’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11번가는 고준희가 직접 추천한 ‘코데즈’, ‘페르쉐’ 등 유명 패션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다. 또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5만원 이상 패션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백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명함지갑을 증정한다.
11번가는 “고준희는 최근 패션,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베스트 드레서”이라며 “그의 스타일에 관심 많은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있어 왔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 15일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11번가 패션 화보 촬영을 마쳤다. 11번가 관계자는 “모델 고준희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 채널로 이미지를 ‘업’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1년 모델로 방송계 데뷔한 고준희는 '여우야 뭐하니' 등 드라마를 거쳐 영화 '걸스카우트', '려수' 등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약해 왔다. 현재 그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 MC를 맡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고준희의 Celeb Picks' 코너를 통해 유명 패션 행사와 컬렉션 현장 등에 참석, 스타일링 노하우는 물론 핫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