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 번'이봉원 “부부에게 힘주는 프로는 바로 이것”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했던 1기의 리틀맘 부부, 연상연하 부부, 2기의 투명인간 부부가 3기 부부의 중간 댄스평가를 응원하기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은 특히 리틀맘 부부가 둘째 임신 중인 것을 밝혀 큰 관심과 응원세례를 받기도 했다.

리틀맘의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박미선은 “오늘 산통으로 참여하지 못한 1기 동갑부부에 이어 리틀맘 부부까지 임신을 했다고 하니 너무 놀랍고 기쁘다. 이건 정말 기적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미선과 함께 지난 1기부터 현재 3기까지 MC를 맡고 있는 이봉원 또한 “이 부부들을 보니까 뿌듯하고 정말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부부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인지 알겠다.” 라고 자신의 프로그램을 극찬하며 1기, 2기 부부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촬영이 끝나고도 이봉원 박미선은 1기, 2기 부부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물어보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1기 우승 연상연하부부, 2기 우승 투명인간부부의 우승비법을 전수받은 3기 부부의 치열한 댄스중간평가의 결과는 오는 11월 25일 금요일 밤 12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