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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여자 2호와 최종 커플 "이제 한결같이 갈거다"

남자 5호와 여자 2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2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서로의 인연을 찾으려는 남녀 12명의 16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남자 5호는 여자 3호에게 올인 하겠다고 선언 했지만 여자 3호의 미적지근한 태도에 바로 여자 1호에게 호감을 전했다.

하지만 여자 2호가 남자 5호를 선택, 남자 5호는 "변수가 생겼다"며 여자 2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런 남자 5호의 태도에 여자들은 분노하고 이에 여자 1호는 남자 5호에게 받은 방석과 담요를 개집에 던져버렸다. 이를 목격한 남자 5호는 당황했다.

최종 선택에서 남자 5호는 "그냥 한결같은 거...어울리나? 이제 한결같이 갈거다. 갈등이 많았던 만큼 정했으니깐 쭉 가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내 진실같다”며 "더 이상의 갈대마음은 없다"고 다짐했다.

여자 2호는 “(내가 부산에 살고 남자가 서울에 살지만) 별로 안 멀다 내가 갈거다. KTX 타면 2시간 40분 밖에 안걸린다”고 말했고 남자 5호는 “내가 마중 나갈거다”고 전했다.

사진=SBS '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