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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갓난 아이, 신생아처럼 밥 먹여 주고 옷도 갈아입혀 줘야 해…'눈물'

31살 갓난 아이 영상이 공개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유투브에는 31살 이지만 몸은 갓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성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31살 갓난 아이'는 1981년 5월 7일 브라질에서 태어난 마리아 두 나시멘투로 태어날 때부터 몸이 자라지 않는 희귀병에 걸렸다.

마리아는 어머니가 밥을 먹여줘야 할 뿐만 아니라 옷을 갈아입혀 줘야 하는 등 신생아처럼 항상 사람의 손길이 필요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31살 갓난 아이' 마리아의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참 여성으로서의 절정기를 보내야 하는 시기에 갓난 아이처럼 살아야 하는 마리아가 너무 안타깝다" "마리아를 갓난 아이처럼 돌보고 있는 양어머니의 모정이 대단하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