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소근육 3종세트, 여배우를 배려한 '매너봉' 사건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순정적인 사랑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표현한 감정 연기로 막판 여심 공략에 나설 계획. 마지막 4화는 오는 26일(토) 밤 12시 방송된다.
지난 3화에서 신분차를 넘어선 방자와 춘향의 관계에 대한 투서가 관아로 날아들어 춘향은 옥에 갇히고, 이를 모른 채 춘향과 도망가기로 약속한 방자는 하염없이 춘향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뒤늦게 이를 알고 관아로 뛰어온 방자는 춘향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려 몸부림치는 방자의 섬세한 감정선이 사실적으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계획이다.
특히 방자의 복잡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깊고 강렬한 눈빛 연기가 그야말로 일품. 순식간에 빠져들 것만 같은, 이른바 ‘블랙홀 눈빛'을 선보이며, 눈빛만으로도 그의 애절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향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내로 거듭난 방자의 심경변화와 연인을 지키기 위한 간절하면서도 단호한 의지가 눈빛 속에 고스란히 담기며 여심을 뒤흔든다고.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춘향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빚어 온 몽룡(여현수 분)과의 관계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더욱 안타깝고 애절한 감정 연기가 극에 달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현재 춘향을 둘러싼 방자와 몽룡, 변학도, 월매 등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을 통해 더욱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결말이 예고 된만큼, 이들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26일(토) 밤 12시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특히 더욱 현대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재창조, 한층 강화된 로맨스 속에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낳고 있다. 또, 주연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파격적인 베드신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 안팎의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