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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뮤직뱅크 시작으로 3사 무대 점령 '화제'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신곡 '아따 고것 탐'을 발표한 윙크는 25일(오늘)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이돌이 점령하다시피 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트로트 가수로서 3일 연속으로 출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트로트계의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윙크는 기종의 트로트 향유층인 어른들 뿐 아니라 젊은 틍에서도 폭 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윙크는 "가수들이 선망하는 공중파 3사 가요프로그램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 이라며, 노래와 안무, 의상 등 모든 면에서 더욱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초 일본 TBS방송에서 "앞으로 다시 초대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 1순위"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윙크는 이번 3사 가요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인우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