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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 1억대 이상 판매 기대"

[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당초 목표치인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장(전무)는 28일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 8.9 LTE'를 공개하는 미디어 행사에서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해 "확언할 수 없지만 하겠다고 한 숫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좋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올해 스마트폰 1억대 이상, 휴대폰 3억대 이상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