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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4명의 훈남 정일우, 이기우, 박민우, 조윤우 4명의 남자 배우들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들 4명 모두가 본명이 ‘우’자로 끝나는 기막힌 인연을 자랑하며, 현장에서는 ‘우사인(우4人)’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평균 나이 25세의 ‘우사인’은 잘생긴 얼굴뿐 아니라, 평균키 186cm의 우월한 기럭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우사인, 정말 기발한 애칭이다”, “꽃미남 4인방이 모두 ‘우’로 끝난다니 기막힌 우연이다”, “PD님의 의도적인 연출이 아닐지 의심스럽다”, “’우’로 끝나는 남자는 다 잘생긴 것 같다. 내 아들도 ‘우’ 돌림으로 이름 지어야겠다” 등의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가장 먼저, 정일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겉은 까칠하지만 내면에는 순수한 반전 매력을 간직한 최강 간지남 재벌 2세 ‘차치수’역을 맡아 인기몰이 하고 있다. 모든 여자들을 반하게 만드는 살인 미소와 윙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뿐 아니라,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자유분방한 소년에서 이청아(양은비 역)를 만나 느끼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면서 점점 남자로 변모하는 농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건너 온 천재 셰프 ‘최강혁’ 역을 맡은 이기우는,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젠틀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엉뚱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극 중, ‘귀차니즘’ 성격으로 모든 일을 귀찮아 하지만, 요리와 이청아에 관한 일이면 마다하지 않고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청하는 듬직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 실제, 190cm의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기우는 ‘우사인’ 중 맏형으로 촬영장에서 동생들을 챙기는 세심함까지 자랑한다고.
또한, 신인 배우 박민우의 인기도 매우 뜨겁다. 188cm라는 훈훈한 키와 가수 박재범을 닮은 얼굴의 박민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불량학생 ‘김바울’역으로 매회 방송마다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몰이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무용과 퀸카 호수(윤소이 역)만을 사랑하는 일편단심 순애보로 누나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
‘우사인’의 막내로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곧고 바른 행동만 하는 반장 ‘우현우’역의 조윤우도 화제다. 극 중 정일우가 유일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믿음직한 친구인 조윤우는 반듯한 엄친아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것. 특히, 모든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꽃미소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 9화에서, 이청아는 자신에게 키스하려고 하는 정일우에게 ‘기둥 펀치’를 날린 이기우, 딴 놈 때문에 울지 말라는 정일우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또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인기몰이 한 공효진이 극 중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6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