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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 드레스는?

지난 24일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3단 애교 레드카펫 포즈, 아찔한 수상에 이어 깜찍한 해명으로 더욱 사랑을 받게 된 아이유. 그녀의 드레스가 시간이 지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의 드레스는 앤디앤뎁(ANDY&DEBB)의 Debbie가 제안하는 컨템퍼러리 라인 뎁(DEBB)이 그녀만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유의 소녀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뎁(DEBB)이 추구하는 20세기의 데뷰탕트의 이미지와 너무 잘 부합되어 뎁(DEBB)이 아이유를 선정하여 의상을 제작 지원 하게 되었다고.

“뎁(DEBB)의 가을, 겨울 시즌 시그니쳐 디테일인 샤프한 카라와 겹겹이 부풀린 스커트를 조합하여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귀한 드레스로 완성 했습니다. 또한 아이유씨가 좋아하는 살구색으로 볼륨이 잘 살 수 있는 실크소재를 사용했고 이브닝 룩이라 반짝이는 블랙 세퀸스로 화려함을 더 하였구요. 백의 오프닝과 지퍼디테일로 경쾌함을 살렸습니다.”라며 뎁(DEBB) 윤원정 이사는 드레스의 컨셉을 설명했다.

뎁(DEBB)은 독자적이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의 20대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로ANDY&DEBB(앤디앤뎁)의 ‘Fun Little Sister’로서 클래식에 신선한 트위스트를 가미하여 트렌디 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