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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방송된 SBS '짝' 17기 애정촌에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한 번도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출연했다.
이날 남자 4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해 도시락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남자 4호는 "감정이 복박쳐서 밥이 넘어가지 않더라"며 "과거에 대시하면서 상처 받았던 게 떠올랐다. 여기서도 짝을 못 만들면 어떻게 하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에 내가 '짝'에서도 호감이 덜 표현되면, 나에게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생긱이 좀 복잡하게 들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