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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자이너모놀로그' 조여정 주지훈 김무열 등 특별 게스트 참여

2001년 초연 이후, 올해로 한국공연 10주년을 맞은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오는 12월2일(금)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女性’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관객과 평단의 갈채를 받아온 작품으로 김여진, 이지하, 정영주, 정애연’의 캐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이전 공연들에서 쌓아온 명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극 중 한 코너에 서주희, 홍지민, 정성화, 김소현, 조정석, 조여정, 주지훈, 김무열, 김호영 등 무대와 브라운관의 스타들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여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제작진은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10주년 공연을 맞이하여 관객에게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특별 게스트’라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12월2일,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터줏대감, 서주희가 게스트로 2011년의 첫 무대를 함께하고, 이어 3일과 4일 낮 공연에 각각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송용진, 4일 저녁공연은 조여정, 7일과 8일 김호영, 9일은 조정석이 차례로 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이들은 한국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작품에 대한 응원과 메시지에 대한 공감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더불어 홍지민, 정성화, 주지훈, 김무열 등이 ‘특별 게스트’에 출연하기 위한 일정을 조율 중에 있으며 각 출연일정은 확정이 되는대로 예매처에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