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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 에서 영화'결정적 한방'(감독 박봉구/제작·제공 ㈜오디이엔티/배급 화앤담이엔티)의 언론시사회에 윤진서를 비롯 배우 유동근,오광록,김정훈 과 감독 박봉구가 참석했다.
이 날 유동근은 영화에 참여한 소감으로 "건강한 영화다. 시나리오를 받고 읽었을때 건강한 시나리오 같았다"며"영화를 보고나니 순수하고 맑은 영화 한편을 본 것 같다. 보시는 많은 분들도 우리와 같은 마음 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정훈이 영화를 촬영 하면서 안좋은 일이 생겨 힘들어 했을 때 안타까웠고, 현장에서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며 김정훈 사고를 거론했다.
유동근은 "사실 윤진서나 오광록은 현장이 무대여서 무대를 떠날 수 없는 사람이 아니냐, 하지만 김정훈은 연기가 좋아 가수에서 연기를 시작하고 출연하게 됐으니 어떻게 보면 손님이란 생각이 들어 '최대한 편안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며 김정훈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동근이 극중 맡은 '이한국'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생밀착형 장관으로 국민이 낸 세금값을 제대로 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득찬 열혈 장관 역할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