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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쇼쇼쇼'소녀시대 서현, "프로그램 진행 제의에 의욕생겨···신선했다"

[재경일보]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12월 1일 개국을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 의 개국 축하 프로그램 '쇼쇼쇼'가 서울 중구 중앙일보 사옥에서 오후 7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날 소녀시대는 첫 MC를 맡은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무대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들이 "첫 프로그램 제의를 받았을 때 어땠냐"라는 질문에 멤버 서현은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라 들었었는데 굉장히 신선했다"며"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 멘토라는 명칭이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굉장히 재밌게 촬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렇게 스포트 라이트를 받듯, 함께 촬영 하는 소년들과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혹시 걱정되지는 않냐, 위험한 소년들 아니냐"는 질문에 "처음에 프로그램 명만 듣고는 약간 걱정이 됐었다. 하지만 너무나 순수한 친구들이다. 단지 성장과정에서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친구들이여서 우리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처음으로 멤버 9명 전원이 MC를 맡은 이번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오는 12월 18일 오후7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