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윤시윤,이지아 자신과 동병상련 모습에 '폭풍눈물'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연출 고동선/극본 김도우)에서 이 날 봉선은 VIP 손님과의 싸움으로 인해 화영(한고은 분)과 대립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나가 있으라니까"라며 소리쳤고 화영은 "사과해, 안그러면 영업방해죄로 고소하겠다"라며 굳은 표정으로 봉선을 바라봤다. 이에 재희가 "사장님 답지 않습니다"라며 봉선을 데리고 자리를 나간다.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더 가까워 졌다.재희는 봉선에게 "평생 쌀밥 ,고깃국 먹게 해줄게"라며 사랑 고백을 했다.

봉선은 누구에게도 말 하지않았던 가정사 얘기를 꺼냄으로서 재희에게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연 봉선의 이야기는 재희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봉선은 "사실 14살 부터 혼자 지냈었다"고 털어놓자 ,자신과 같은 봉선에게 "사실 나도 혼자지내왔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봉선은 재희를 끌어 안으며 그를 위로 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