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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 매체는 A양의 한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A양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왜 이름이 거론됐는지 모르겠다. 억울하다"며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고양터미널 시행사 대표 이모(53)씨가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000여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후 대출금으로 여자 연예인 A씨에게 5000만원 상당을 BMW 차량과 아파트 전세금 2억 5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폰서 연예인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A씨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