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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양희은 “일과 사랑 중 택한다면…"

국민가수 양희은이 일과 사랑 중 한 가지를 택한다면 일을 택하겠다고 소신발언을 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촬영을 통해 말한 것으로 최근 양희은은 이혼위기 4쌍의 부부들을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어디 만큼 왔니‘ 에 초대했다.

양희은은 지난 10월에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 에 출연, 이혼위기 부부들의 특별 일일 멘토를 자처하며 부부들에게 특별한 시골밥상과 음악솔루션을 해준 것이 인연으로 자신의 공연까지 초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양희은은 이혼위기 부부들을 위해 공연 후 저녁식사까지 마련해주고 부부들에게 실제 자식같이 독려해주며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양희은은 “일과 사랑 중 한 가지를 꼭 택해야 된다며 일을 택하겠다는 것이다.”라며 30년 결혼 생활 동안 느낀 점을 고백했다.

또한 “남자는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거름이 되어서 키우고, 커서는 아내가 거름이 되어서 남편을 완벽한 남자를 만든다. 허나 여자를 위해서 그런 희생적인 남자는 없는 것 같다.” 고 말했으며 “이제는 여자들도 자기 스스로를 아끼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로 아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혼위기 부부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국민가수 양희은의 모습은 오늘 밤 12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