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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대한탄생 시즌2'에서 자작곡 '그리움을 마주치다'를 부르며 멘토들을 감동시킨 차여울이 차세대 싱어송 라이터로서 첫 발을 OST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미 위대한 탄생에서 일침을 가하는 독설로 참가자들을 떨게하고 있는 멘토 윤일상과 윤상,이승환 모두에게 ‘음악가로서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찬사를 당시 스페셜 게스트였던 가수 휘성은 ‘뮤지션 색채가 강하다.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번 내일이 오면OST를 위해 더욱더 정성들여 녹음을 다시하는 열정으로 완성된 메인테마곡‘그리움을 마주치다’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상황 속에서 불현듯 생각나는 오래된 옛 사랑, 혹은 지나간 추억속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 정서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부각시켜 차여울만의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 또한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가사전달에 주력하여 완성시켰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고 있는 실력있는 뮤지션들 중에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눈에띄는 차여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사진=내일이 오면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