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 쇼
이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하던 여성의 안타까운 삶에 감동의 대반전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노크한다.
일반인 출연자의 변신을 이끈 MC 황신혜는 외모와 성격 모든 면에서 화사하게 변화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12월 2일 (금) 밤 11시 첫 방송.
이날 방송에는 주걱턱과 사각턱 외모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왕따와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20대 여성이 메이크오버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놀림과 괴롭힘에 시달려 외톨이로 지내왔다”는 이 출연자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비눗물을 우유팩에 넣어 마시게 하거나 모래를 뿌리며 괴롭히기까지 했다”며 눈물을 떨궈 MC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또한 이 여성은 정신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부정교합이 심한 턱 구조 때문에 음식물을 씹기 어려워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판명된다.
‘마스터’ 황신혜와 ‘렛미인 스타일러’ 이경민, 김성일3명의 MC들과 상담을 마친 의뢰인은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9인의 전문의 패널 ‘렛미인 닥터’들의 치열한 토론 끝에 의 첫 번째 변신 주인공으로 선택 받는다.
성형과 함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신경정신과 치료, 스피치 강의, 체계적인 피트니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은 의뢰인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간다. “나는 미운오리새끼”라고 의기소침해 하던 상처투성이 출연자가 빠르게 자존감을 되찾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탈바꿈하는 모습에 제작진도 놀라고 말았다는 후문.
변신의 마지막을 책임진 뷰티 아티스트 이경민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의뢰인을 화사하게 가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외모와 내면의 아픔을 모두 떨쳐버리고 한 마리 백조로 탈바꿈한 모습에 가족들도 감격의 눈물을 왈칵 쏟은 것으로 알려져 변화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토리온 은 외모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받던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 최강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의 외적인 변신뿐만 아니라 심리상태, 인간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인 변화까지도 이끌고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