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UV, 자체 의리 인증 샷 "종편거절,EBS와의 의리 지켜 멋진 뮤지션"

[재경일보] 남성 2인조 그룹 UV(유브이)가 종합편성채널을 거절하고 EBS와의 의를 지켰다는 남다른 '의리 인증샷'으로 누리꾼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UV의 멤버 유세윤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유브이 종편 채널 거절, EBS와의 의리 지켜...멋진 뮤지션 인증"이라는 글 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UV 멤버들은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기사 제목을 겨냥한 글 에 누리꾼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ㅋㅋ 기자 인줄","아진짜 뼈그맨","그래요, 의리 끝까지 지키세요","역시 영혼이 없어서 이러는 건가ㅋㅋ 웃겨 죽겠다","진짜 본인들도 웃기는거 참고 있을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는 지난 15일 타이틀곡 '트랄랄라'를 발표한 바쁜 활동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12월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에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UV 유세윤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