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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레드애플 어쩌다 마주친 평균신장 180cm 무대점령

6인조 남성 신인밴드 '레드애플'이 강렬한 ‘블랙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레드애플은 2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어쩌다 마주친'으로 신개념 ‘퍼포먼스형 밴드'답게 매서운 추위를 날려버릴 파워풀하고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애플은 블랙의 밀리터리룩으로 세련되면서도 밴드다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얼마 전 라이브 연주 영상을 공개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건우의 터치스크린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화려한 디제잉과 영준의 터치패드 기타 연주에 보컬 한별과 규민의 멋진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어쩌다 마주친'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와 작곡가 지인의 합작품으로, 가사는 ‘좋은 날’, ‘아브라카타브라’ 등으로 유명한 국내 최고의 히트작사가 김이나가 맡았으며 비스트의 안무가로 유명한 하우신이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아 레드애플만의 절도 있고 남성미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 "무대 장악력 최고", "환상적이면서도 신나는 무대", "카리스마 넘치네", “완전 남신그룹! 블랙 입으니 더 멋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은 지난달 14일 새로운 싱글앨범 <코다(CODA)>를 발표하고 새로운 밴드의 모습으로 가요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