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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감독은 지난 2일 오후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8살 연하의 신부 안서연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손범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효(孝) 문화 운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강지원 변호사가 주례를 맡았다. 또 황영조 감독의 절친인 변진섭 씨가 축가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황영조 감독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났으며 예비신부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영조 감독은 송파구 송파동에 신혼집을 마련 4박 6일간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