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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오연수가 자신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런닝맨 멤버 유재석,개리와 함께 미션에 통과하기 위해 겨자가 든 음료를 단번에 원샷 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오연수는 첫 미션 부터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적극적인 태도로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화를 잘 내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과 달리 '버럭'하는 모습에 유재석은 "화 잘 안내신다면서요"라며 오연수를 당황 시켰다.
이어 또 다른 미션으로 진짜 홍시를 갈은 주스와 겨자를 넣은 주스를 먹고 '대장금'대사를 이어 말하기 미션을 받은 오연수는 홍시주스가 아닌 겨자주스를 잡아 순간 당황하지만 이내 원샷을 하고 태연하게 대사를 한다.
오연수의 살신성인에 마지막 개리역시 단번에 대사를 읽어 미션에 통과했다. 한편 이 날 최종 여왕 레이스 우승자 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여왕 자리에 올랐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