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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전북 전주의 병원에서 김병만의 부친 김완수(66)씨는 지병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병만은 부친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바로 전주를 찾았으며 임종을 함께 맞았다. 김병만의 아버님은 줄곧 눈을 감고 있었으나 임종 전 잠시 눈을 뜨고 아들의 얼굴을 확인하는 듯 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은 방송과 인터뷰에서 고인의 치매 사실을 여러 차례 밝히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김병만은 현재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SBS 2부작 수목특집극 '크리스마스 선물'과 4개월 후로 예정된 결혼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7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