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대중교통 인증샷 "탔다고 자랑? VS 왜 안좋게만 봐??" 대립

윤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오늘 값진 경험했어요~ 거의 10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상X양 매니저의 반강요? 덕분에 버스타고 대형서점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매니저가 더 신난듯 계속 사진을 찍어대서 더 창피했어요!! 으이구 못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공개했다.

이어 "근데 이 이상한 설레임은 뭐지?? 참 !! 버스가 많이 위험해서 어린이나 노약자 어른 분들께 자리를 꼭 양보해야겠어요. 저도 잠깐 타는데 휘청휘청, 다리와 팔에 힘없는 분들은 진짜 위험하겠더라구요!!" 글을 덧 붙이며 잠깐 동안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게재한 사진 속 윤은혜는 모자로 얼굴을 깊게 가리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대중교통 기본 예의를 지키자는 좋은 뜻도 함께 남겼다.

하지만 이 인증샷이 누리꾼들에게 현재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구설수의 중점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버스 탄게 자랑이냐?","매일 타는 우리의 눈엔 별로","대단한 일이라고?","난 또 뭔가 했네","일반적인 것을 특별하다고 올리는게 이상한거지 뭐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버스 타고 인증샷 남기는 사람들은 다 욕먹어야 겠네","연예인이 10년 만에 처음타서 남긴 인증샷 까지 이제 배알꼴리나 보네","버스 탔다고 인증샷 남기면 욕먹는 시대야?","연예인 이라는 걸로 저렇게 반박 하는거야, 그냥 생각해봐 문제 될 일도 아닌데 부러워서 저러지" 등의 거친반응을 보이며 현재까지도 대립 중이다.

사진=윤은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