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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오후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K-Rock Evolution' 콘서트 기자 매체 인터뷰가 진행돼 총 지휘를 맡은 김민정 감독과 함께 박완규, 신대철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 날 박완규는 공연을 열게 된 소감으로 "2011년이 이렇게 짧을 줄 몰랐다" 라며 " 다시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준 한 해였다. 꿈에 그리던 최고의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함께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심장이 떨린다. 이 떨림과 울림을 그대로 무대 위에서 표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우상을 무대위에서 만났던 과거 나를 칭찬해 주셨다. 그때 굉장히 흥분헀고, 록의 중심에 서계시는 선배님께 칭찬을 들었단 생각이 들자 '우리의 음악을 어떻게 생각하실까'라는 생각과 선배님의 기타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헀다.
한편 이번 'K-Rock Evolution'콘서트는 올해로 데뷔 26년을 맞이한 前시나위 리더 출신의 신대철과 前부활의 보컬 박완규가 함께 뭉친 콘서트로 스페셜 게스트로는 신예 록커를 꿈꾸는 후배 가수 엑시즈,게이트 플라워즈,브로큰 발렌타인,이성욱, 그리고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의 우승자 백청강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박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