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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K-Rock Evolution'의 매체 인터뷰에 총 지휘를 맡은 김민정 감독과 함께 박완규,신대철이 자리에 참석했다.
'K-Rock Evloution'은 대한민국 록을 이끄는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록 보컬의 자존심 박완규가 함께 환상의 퍼포먼스를 펼칠 콘서트로 과 록보컬을 꿈꾸는 신인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날 신대철은 함께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완규를 본건 90년대 중반으로 기억한다. 한창 부활 보컬리스트로 활약했을때 무대에서 보고 '몸이 좋은 보컬리스트 구나'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신대철은 "무대에서 상의를 탈의한채 노래를 부르던 그 모습이 정말 같은 남자가 봤을때 '멋지다, 이런 록 보컬리스트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언젠가 어떤 형태가 되던 한번 만나보고 싶었었는데 운 좋게 이런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행복하다"는 고 전했다.
이어 콘서트 총 지휘를 맡은 김민정 감독은 "정말 오랜 시간 팬이였던 두 분과 함께 공연을 하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24일 열리는 'K-Rock Evolution'의 공연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사진=신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