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하지원, '그리메' 최우수 연기자상 수상…9일 시상식 열려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리는 '2011 그리메상'에서 "배우 차승원과 하지원이 각각 남녀연기자 최우수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상은 SBS '시크릿 가든'의 허대선,이승춘 촬영 감독에게 돌아갔다.

그리메 상은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드라마 부문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감독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연기 부문의 최우수 상은 차승원과 하지원 에게 돌아갔다.

한편 최우수 작품 상으로 KBS 다큐멘터리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의 변춘호·오재상 감독과 함께 MBC '최고의 사랑'의 김세홍·오규택 감독이 차지 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