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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오는 9일 공개 예정인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유승호는 발라드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허각과 신사동 호랭이가 야심차게 준비해 내년 초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는 EXID의 멤버 LE가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그 노래를 틀 때마다’에서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사동 호랭이가 설립한 AB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신사동 호랭이의 음악팬으로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던 유승호가 ‘그 노래를 틀 때마다’를 듣자마자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애잔한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유승호 만의 정통 멜로 연기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한 ‘그 노래를 틀 때마다’의 티저 영상은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