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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시한부 인생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김수현 작가의 SBS '천일의 약속'이 월화 극 1위를 독점 했지만 이날 시청률은 대폭 하락했다.
6일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전날 5일 전국 가구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회 보다 1.2%포인트 정도 하락한 수치다.
이에 반해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브레인'은 5일 전국 가구 기준 1.9%로 지난 회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빛과 그림자'는 초반 기대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한 9.0%를 기록하며 월화극 꼴지를 기록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서연의 임신으로 치매 약 복용을 중단하자 치매 증상이 더 악화되며 모두를 걱정시켰으며, '브레인'은 이강훈의 욕심으로 인해 천하대 병원에서 내쳐질 위기에 처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