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정부는 남북 고위급 인사가 지난달 경색된 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접촉했으나 북한이 수십만t의 쌀을 요구해 협의가 결렬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불명확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대해 정부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보도 내용 전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정부는 남북 고위급 인사가 지난달 경색된 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접촉했으나 북한이 수십만t의 쌀을 요구해 협의가 결렬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불명확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대해 정부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보도 내용 전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