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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고백 "내가 좋아서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짝' 여자 1호가 맞선도 마다하고 애정촌에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18기 도전자들이 애정촌에 들어와 각자의 인연을 찾기위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1호는 자시소개 시간에 "31살고 성균관 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 현재는 중소기업 대표이사 비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자 1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엄마가 해 준 맞선을 마다하고 왔다. 이제 내가 선택할 때가 된 것 같다"며 "내가 좋아서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늘 엄마의 바람에 충실했다"고 고백했다.

여자 1호는 남자들에게 빈틈없고 신중한 태도르 보였고 "낯을 가리는 편이고 처음이라 아직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날 여자 1호는 무에타이 선수 출신 남자 1호의 선택을 받았다.

사진=SBS '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