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KBS 연기대상 10인 후보 공개 '김영철·박시후·신하균‥등' 박빙

[재경일보] 2011년 KBS 를 빛낸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 것인가?

9일 오전 KBS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 진행되는 '2011 연기대상'의 후보들이 최종 공개 됐다.

먼저 최우수상 및 대상 후보 에는 남·녀 각 10 명으로 남자 부문에서는 '공주의 남자'김영철, 박시후, '브레인'신하균,'광개토 대왕'이태곤,'영광의 재인'천정명 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여자 후보로는 '웃어라 동해야'도지원,'영광의 재인'박민영,'동안미녀'장나라,'공주의 남자'문채원,'오작교 형제들' 김자옥으로 선정됐다.

이 10 후보 중 한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될 예정이며, 나머지 9명중 최우수상의 수상자도 공개 된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kBS 수목 드라마의 일동공신을 안긴 박시후와 조연이였지만, 주인공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낸 김영철, 그리고 드라마 방송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신하균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여자 후보에서는 지적 장애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도지원과 , 현재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대가족을 먹여 살리는 강한 엄마 김자옥 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 5분 생방송 된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