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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예진',영화 '오싹한 연애'100만 돌파 눈앞에‥ '티켓파워+로코퀸'입증

[재경일보] 손예진의 '티켓파워'가 입증되며 영화 '오싹한 연애'가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늘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한국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싹한 연애'는 9일부터 10일 새벽 6시 까지 현재 16만 4,257명을 동원해 전국 누적 관객수 96만 696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손예진'의 스타파워를 입증시켰다. 이는 영화 개봉 10일 만에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오싹한 연애'는 특히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브레이킹 던1'과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의 무서운 돌풍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 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을 가지고 있는 여자 여리(손예진)과 그녀에게 꽂힌 비실한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로 로맨틱 코미디에 호러를 접목 시킨 부분이 관객들을 사로 잡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악한 연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