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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유헤선 기자] 그린오션라이프(대표:백영환)는 뉴질랜드 엘리어트마린(elliott-marine)사(대표 그렉 엘리어트Grec Elliott)로부터 엘리어트elliott 6m를 한국과 일본에 판매할 수 있는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고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엘리어트6m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여성3인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람의 힘으로만 가는 무동력 세일요트로, 이름 그대로 선체의 길이가 6m이다.
엘리어트6m는 현재 브라질과 페루 등 남미 쪽에서 인기가 많고, 전 세계 상위 8팀이 이들 나라에 속해 있다.
또 항해의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고 자연의 항해에 편한 하이킹 스트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주)그린오션라이프는 국내에 아직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은 엘리어트6m의 보급을 위해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으며, 딩기요트 프랜차이즈의 개설과 함께 엘리어트6m의 활성화를 위해 클래스 협회 구성도 추진 중에 있다.
내년부터 오픈 예정인 그린오션라이프의 딩기 프랜차이즈는 전국에 약 200여 곳을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고 유소년(옵티미스트)급과 대학생 및 일반 성인급(딩기 420), 단체급(엘리어트6m)으로 구색을 맞추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보급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그린오션라이프 백영환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도 붐이 조성된다면 elliott6m는 향후 5년 이내 약 2000억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럽요티(www.clubyacht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린오션라이프는 주 5일근무의 확대에 따라 국민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수상레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그린오션라이프는 단순 딜러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산화를 위한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