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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이특은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 강소라의 판넬을 들고 등장했다.
이어 이특은 "실례지만 잠깐 허리 좀 잡겠다"며 판넬에 대화를 시도했다.이어 "몸무게가 깃털같다"며 허공에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특이 강소라의 판넬을 들고 등장한 이유는 바로 콘서트에서 깜짝 무대를 위한 것.이에 이특은 아무 대답 없는 판넬에 "오늘 리허설 잘 봐달라,다리 아프니까 내가 업어주겠다"며 급기야 판넬을 업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부끄러운듯 "알고 있어요? 모르죠? 기대해요"라며 판넬을 보고도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소라는 이특이 속해있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몰래 먼저 만나 자신이 없는 동안 남편을 잘 부탁한다며 '홍삼'을 선물로 안기며 몇가지 미션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