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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11일 양일간 열렸던 이승기의 단독콘서트에서 이승기는 "이번 5집의 수록곡 2~3곡을 간추려 일본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에 일본의 언론 역시 이승기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산케이 스포츠 일본 언론에서는 이승기는 2004년 고교재학중 가수로 데뷔해 2009년 드라마 ‘화려한 유산’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성. 국민은행 등 대기업의 CF모델로서 ‘CF킹’으로도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승기는 "일본에 진출하면 인기있는 버라이어티나 음악 프로그램에도 꼭 나가고 싶고, 도쿄돔의 공연은 희망이지만, 우선적이라도 일본 부도칸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보고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내년 3월 일본의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