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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인호진이 작사, 작곡한 <나랑 같이 해줄래>는 스윗소로우의 달콤한 목소리가 유감없이 발휘된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프로포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욕 현지의 뮤지션들과 함께 녹음한 어쿠스틱 재즈 사운드 위에, 마치 Take 6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윗소로우의 화음이 어우러져 로맨틱 고백송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재즈 피아니스트 D.D. Jackson 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 피아노 연주를 맡아 각별한 애정을 보인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연인을 위해 귓가에 속삭이듯 위로하는 네 남자 각각의 목소리가 애틋하고도 간절하다. 곡의 절정에, 아슬아슬한 작은 허밍들이 만드는 감동과 마치 겨울 밤의 입김이 느껴지는 듯한 따뜻한 공간감이 이 곡의 백미.
11월 첫 번째 싱글 <첫 데이트>,
한편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의 DJ로서 활약하고 있기도 한 스윗소로우는 내년 1월 온-오프라인상으로 정규 3집 앨범 전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주)젬컬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