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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가 보낸 '에어백' emoji 리믹스. 웃겨서. '열꽃'가사집 이렇게 갔어야 했던걸까요?"라며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타블로의 신곡 '에어백'의 가사에 각 부분 마다 해당되는 이모티콘으로 눈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아련한 가사와는 상반되는 코믹스런 가사집에 누리꾼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원래 본 가사를 적어드려야 할 것 같은데","가사 모르는 사람도 해석 할 수 있겠다","이거 괜찮네,랩 빠르니까 그림으로","조금만 웃을게요 정말 미안해요ㅋㅋㅋ","친구의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타블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