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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위터 등 SNS에서 '빠담빠담'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 애청자의 '빠담빠담을 함께 보자'는 트윗은 실제 이벤트로 이어졌다. 영화 같은 드라마를 극장에서 즐기고 싶다는 바람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빠담빠담' 3회가 방송되는 12일 저녁에 팝콘을 먹으며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다.
'빠담빠담'은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2일 월요일 저녁 8시에 피카디리 극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는 '깜짝 손님'도 등장할 예정이다. 티켓은 무료, 홈페이지와 빠담빠담 SNS 메신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사진=JTBC/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