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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9회는 전국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11.8% 보다 0.8정도 오른 수치로 월화극 중 유일하게 상승세와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차지한 것.
이날 방송분에서는 강훈(신하균 분)의 아버지 의료사고를 낸 병원 의사가 김상철(정진영 분)교수 임을 암시 하듯 그를 향해 "살인자"라고 외치는 강훈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배로 더한 상황.
시청자 들은 이같은 브레인의 행보에 조심스레 '월화극의 판도가 뒤바뀌는게 아닌가'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2일 방송분 전국 기준 15.3%를 기록했지만 약 1.6% 정도 하락한 수치며, MBC 빛과 그림자는 9%의 시청률을 기록한다.
사진=KBS 방송 캡쳐